항공회사들은 여객기 내에 최대한 많은 좌석을 마련하고자 연구해왔다. 이 연구의 결과 승객들은 입석 비행기를 탈 수도 있다.
에어버스측은 아시아 항공사들에 입석을 마련할 것을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 어느 회사들도 승인하지는 않은 상태다. 입석용 자리는 승객이 살짝 앉고 약간 기대어 갈 수 있는 안전장비를 갖추게 된다.
항공회사들은 이미 오랫동안 저항력있는 재질과 가벼운 재질을 사용해서 좌석들의 공간을 줄이면서 좌석을 늘렸었다. 예를 들어 보잉 737여객기의 경우 같은 공간에 156개의 좌석을 마련할 수 있는 반면, 새로운 재질로 만들어진 좌석을 갖춘 보잉 757기는 200개의 좌석을 마련했다.
항공회사들은 높은 연료비로 인해 이윤이 줄어 이러한 계획을 생각했으며, 만약 입석 비행기가 마련되면 수백만 헤알의 수입을 더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석용을 위한 장비는 공간을 줄이는 것 외에도 좌석보다 더 가볍다.(7킬로 감소) 현재 항공기들의 승객용 의자는 33킬로에서 37킬로 정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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