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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기 항공사의 파산은 여러가지 면에서 여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 중에서 스마일 프로그램으로 마일리지를 갖고 있는 여행자들은 바리기 항공사 사태로 인해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 바리기 항공사가 파산하면 가지고 있던 마일리지도 날아가버리기 때문이다.  

소비자보호전문가들은 만약 바리기 항공사가 파산하면 소비자들은 마일리지에 해당하는 표를 받을 수 없는 것은 물론 마일리지를 다른 항공회사 프로그램으로 전환시킬 수도 없다고 설명하고 있다.

브라질소비자보호국의 마르꼬스 지에기스 네뚜 씨는 현재까지는 비행기가 연착되고, 가끔씩 취소가 되지만 만약 회사가 파산하면 소비자들은 빈손이 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만약 바리기 항공사가 파산하면 비행기 표를 구입한 사람은 정부가 개입해서 해결하지 않으면 이 표값도 보상받을 수 없게 된다고 말했다.

정부는 다른 회사와 협약을 맺어 이를 해결할 수도 있지만 경쟁 회사들은 약속을 지킬 수 없는 회사를 상대로 협약을 맺기를 원치 않는다.
  
브라질소비자보호국은 마일리지로 표를 교체받을 수 있는 경우는 상당히 다양하기 때문에 상황을 분명히 규정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브라질소비자보호국은 항공국이 바리기 항공사가 파산할 경우를 대비해 이미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비자보호국은 만약을 대비해서 항공국과 대화를 하고자하고 있다.

또 한가지! 만약 바리기 항공사가 파산하면 브라질 1구역 축구대회 출전팀들 여행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 이들은 비행기 티켓은 물론, 예약된 숙박 일정과 경비에도 차질이 생기게 된다. 브라질 1구역 축구대회는 이번주 말부터 시작한다.

- 남미로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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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라지 2006.04.15 01:49
    왜 브라질 정부는 바리기를 포기하려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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