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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최초의 우주인인 마르코스 세자르 폰테스가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콩의 싹을 틔우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브라질 항공우주국(AEB)이 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AEB는 이날 브라질 과학기술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 "ISS에 머물고 있는 폰테스가 과학실험을 위해 가져간 콩이 싹을 틔웠다고 전해왔다"면서 "당초 계획했던 8가지 우주실험이 모두 성공했다"고 말했다.

지난 1일 ISS에 도착한 폰테스는 브라질 내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의뢰한 실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브라질이 세계 최대의 콩 생산국이라는 점에서 우주에서 콩의 싹을 틔우는 실험은 색다른 관심을 끌어왔다.

한편 폰테스는 이날 오후 AEB 브라질리아 지부에 모인 11~16세 학생 500명과 화상대화를 가진데 이어 7일 오후에는 같은 장소에 마련된 대형 화면을 통해 내외신 기자들에게 자신이 실시한 우주과학실험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폰테스는 8일 밤(현지 시간) 우주왕복선 발사지점인 카자흐스탄으로 귀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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