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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대통령은 구회가 신속히 정부 예산을 통과시키지 않는 것을 비난하는 한편, 국회는 정부가 실제적으로 사회프로그램들을 실행할만한 조건을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예산안은 선거와는 상관이 없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룰라 대통령은 자신의 오른팔이라고 할 수 있는 빨로시 재무부 장관을 무너뜨린 정치적 위기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여러가지 ‘나쁜 소식’들에 대해 불평하며, 브라질과 사회에 피해를 입힌 것은 모두가 야당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정치인이나 야당의 이름에 대해서 말하지는 않았지만 그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람들은 싸울 수 도 있고, 정부에 대해서 악평할 수도 있다. 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예산에 대해 투표를 해야 한다. 우리는 먼저 할 일을 한 뒤에 비난하는 정책을 펼 수 있다. 그러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우리는 모두 이것(비난)에는 익숙해 있다”고 말했다.

이는 룰라 대통령이 국제건설조명 세미나에 참여해 말한 내용이었다. 이 세미나에는 브라질 기업인들과 마르시오 포르찌스 도시부장관, 루이스 프를란 개발부장관과 일부 시장들이 참여했다.

룰라 대통령은 자신의 임직 동안에 이루었던 과업들에 대해 강조하는 한편, 경제면에서는 마술이 통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룰라 대통령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265만명의 브라질인들에게 빛을 선사했다고 말했다.
룰라 대통령은 국회에 대해 상당한 불평을 늘어놓았다. 그는 국회에서 예산을 신속히 통과시키지 않기 때문에 정부 계획들이 장애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브라질은 참으로 믿기 힘들 정도로 선거철에 급격한 진보가 이루어지기 보다는 오히려 후퇴하는 결과를 낳는다. 왜냐하면 6개월 동안 많은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룰라 대통령은 선거철의 열기는 항상 뜨겁지만, 그 온도가 어떠하건 간에 이것이 브라질의 경제 성장과 생산분야, 부의 창출에 장애요소가 되도록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룰라 대통령은 만드라키(마술사)에게 브라질의 경제를 맡기지 않았으며, 브라질의 15년, 20년 후를 내다볼 수 있는 사람에게 맡겼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는 자신을 포함한 모두에게 달려있다고 강조하며, 이 결과는 하원의원 후보자나, 주지사 후보, 대통령 후보, 상원 후보에게 달린 것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외에도 중소기업 총법에 대한 투표도 신속히 이루어져야 하며, 이것이 국회내에서 오랜 기간동안 정체되어 있는 점을 비난했다. 그는 중요한 안건들이 투표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국회가 작년에 예산을 통과했다면 정부는 교육분야에 43억 헤알을 투자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회가 이를 통과하지 않아서 올해 4개월 동안 교육분야에 이 자금을 투자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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