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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ammiro.com엘리오 꼬스따 통신부 장관은 내년부터 현재의 펄스 요금 방식 대신에 두 가지 종류의 분단위 전화요금 방식을 도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두가지 방식은 3분을 기준으로 한다. 첫째 시스템은 한번 통화시 보통 3분 이하로 통화하는 사람들을 위한 방식이고, 두번째 시스템은3분 이상을 통화하는 사람들을 위한 방식이다.
  
국내통신국(Anatel)은 이미 3분 이하로 통화하는 사람들을 위한 방식을 도입할 것을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만약 이 한가지 방식만 도입하면 3분 이상 통화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현재의 펄스 방식보다 더 많은 요금을 내게 된다. 이로 인해 통신부는 분단위 요금 징수 방식 도입을 연기했었다.

이제 이 두가지 방안을 도입하기 위해서 통신부와 국내통신국이 협력하고 있으며, 4월 중순경에 통신부대표위원회를 만들고자 한다. 정부를 이를 통해서 다음달 20일경에 새로운 통화방식에 대한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러한 변화는 시내통화에 대해서 적용될 예정이다. 이미 시외 및 국제 전화는 분 단위로 징수되고 있다.

이 계획에서 첫번째 시스템은 200분이 기본통화시간으로 책정된다. 이 방식에서 일단 통화가 되면 기본적으로 30초에 해당하는 금액이 징수되고, 그 이후로 6초마다 통화료가 부가된다.
  
두 번째 시스템에서는 400분이 기본통화시간으로 책정된다. 이 방식에서는 통화가 시작되면 4분에 해당하는 기본 요금이 징수되고, 4분을 초과하면 역시 6초마다 부가 요금이 징수된다.

고객들은 이 두개의 방식 중에서 경제적인 것을 선택할 수 있다. 비록 두 번째 시스템은 기본통화시간이 많이 부여되지만 주로 짧은 통화를 하는 고객들에게는 별로 권장할만하지 않다. 이 시스템을 선택할 시 30초를 통화하건 1분을 통화하건 기본적으로 4분을 사용한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약 한번 통화하는데 10분에서 15분 정도 말하는 사람들은 두번째 시스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러한 고객들은 현재 펄스로 지불하는 요금과 비슷한 수준으로 지불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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