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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삐랑가에 있는 이미그란찌 전철이 개통되었다. 새로 개통된 지하철 2호선은 아나 호자 전철역까지 연결되어있으며(3킬로), 하루에 4만명의 승객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전철은 샤까라 끌라빈 역까지 쉬지않고 운행되며, 아우뚜 다 이삐랑가 역까지의 운행은 9월부터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녹색전철노선(2호선)은 빌라 마달레나 역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이 구간에서는 32만 명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은 14일까지는 아나 호자 역과 이미그란찌 역까지 전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15일 이후로는 티켓을 구입해야 한다. 이 전철은 새벽 4시 40분부터 자정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로 개통된 전철역들은 고화질, 줌 기능 디지털카메라가 설치될 예정이며, 매표소는 방탄시설이 되고, 디지털 폐쇄회로 TV도 장착될 예정이다. 9월에 마지막 공사가 완료되기까지 총 9억 2250만 헤알이 투자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삐랑가 전철역의 개통은 단지 교통수단의 변화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는 혁신적인 도시화 현상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면, 기존의 배구경기장, 주유소, 빈민가는 이미그란찌 역으로 바뀌었고 기존의 낡은 집들은 사라지고 고층 건물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기존의 술집들로 새로 단장되고 있다. 또한 전철역 가까이에 27층짜리 클라빈-이삐랑가 고급빌딩이 2009년에 완성될 예정이다. 이 건물 가격은 전철역의 개통으로 인해 30%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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