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데 자네이루 시는 이날 "지난 2월 카니발 기간부터 계속된 공연 붐을 잇기 위해 오는 8월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팝의 디바 마돈나 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달 18일에는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150만명의 관중이 모인 가운데 세계적인 록그룹 롤링스톤스의 공연이 벌어졌다.
마돈나의 공연을 위해 현재 브라질 내 4개 유명 대기업이 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우 시 관계자는 "마돈나의 공연이 성사되면 롤링스톤의 공연에 버금가는 100만~130만명 정도의 관중을 동원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코파카바나 해변이 또 한번 열광적인 무대로 꾸며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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