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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ammiro.com일본이민 역사박물관에는 처음 일본인 이민자들이 브라질로 올 때 타고 온 ‘까자또 마루’호와 ‘브라질 마루’ 호 비행기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1세대 일본인 이민자들이 두대의 배를 타고 처음 브라질 땅을 밟은 모습을 찍은 사진은 박물관에 들어가자 마자 볼 수 있다.

일본항구를 떠날 때의 모습과 배에서의 오랜 여행을 담은 사진, 산토스 항구에 처음 내릴 때의 모습과 상파울로 시에 도착할 때의 모습을 찍은 사진들도 있다. 이 모든 모습들을 사진과 비디오를 통해서 볼 수 있다.

일본이민 역사박물관은 1978년도에 일본이민 역사 70주년을 기념하면서 우연한 기회에 만들어지게 되었다.

현재 이 박물관에는 1천점 이상의 사진과 물품이 전시되어 있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도구와 농사기구, 사진과 여러 서류들이 소장되어 있다. 소장된 서류중에서는 초기 이민자들을 격려하는 정부관계자의 격려의 편지와 근로계약서, 여권, 배에서 발간된 신문, 여행일지, 포어를 배우는데 사용된 교재들이 있다.
  
이민 박물관은 총 1,592평방미터로 7층에서 9층을 차지하고 있다. 7층과 8층에는 1895년도에 만들었던 브라질과 일본의 상호친목협력서가 있고 첫 이민자들이 도착한 1908년도 때의 협약서, 일본촌을 형성하기 시작했던 1913년도 작성한 서류들도 있다. 9층에는 주로 50년대 2차전쟁후의 일본촌의 변화를 전시했다. 주로 일본인 기업들이 제공한 물품이 많다. 3층에는 도서관이 있는데 2만 8천여종의 서류와 신문, 일기, 책과 잡지등이 보존되어 있다.

일본이민역사박물관은 리베르다지의 성 조아낑 38번지에 위치하며 전화는 3208-1755번 화요일에서 일요일 사이 13시 30분에서 17시 30분까지 개관하고 입장료는 5헤알, 학생과 6세에서 11세 미만은 1헤알, 65세 이상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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