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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로 주 교도소에 폭동의 열풍이 불고 있다. 24시간동안 5,055명의 수감원들이 다섯 군데 교도소(세 군데는 임시교도소센타)에서 폭동을 일으켜 55명을 인질로 잡았다.
  
연이은 수감원들의 폭동은 지난 월요일에 주정부가 이뻬로 교도소의 폭동을 진압시키기위해 군경찰 특수 부대를 불러 교도소건물의 일부를 파괴한 것에 대한 반감의 표현이었다.

주정부는 이번 폭동이 2001년 2월에 있던 것처럼 PCC범죄단에 의해 조직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이와 비슷한 폭동이 29개의 교도소에서 일어났었다.

모지 다스 끄루제스의 CDP(임시교도소)는 화요일 20시까지 수감원들이 10명의 직원을 인질로 삼아 폭동을 지속했다.

교도소행정부서(SAP)측은 까이우아의 임시교도소에서 두명의 수감원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모지 다 끄루제스의 교도소 수감원은 성 조제 도 히오 쁘레또의 폭동을 흉내내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낮 12시를 전후로 네 군데 교도소에서 폭동을 일으킨 3,843명의 재소자들이 군경에 의해 진압되었다. 이들은 총 33명을 인질로 잡았었다.
  
프랑코 다 호샤 교도소와 까이우아, 마우아와 이뻬로에서도 폭동이 있었다. 계속되는 교도소 폭동으로 인해 시민 경찰단은 139개 도시에 대해 긴급사태를 통고했다.

제라우도 알크민 주지사는 “주정부는 범죄와 타협치 않는다”고 말했다. 알크민 주지사는 폭동주동자들에 대해서 최고 경비를 두어 격리시키겠다고 경고했다.

올 1월부터 지금까지 27번의 폭동이 일어났다. 이 수치는 2005년도 일년동안 일어난 수와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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