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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ammiro.com제라우두 알크민 주지사는 지난 일요일 찌에떼강 수로 진수식에서 주정부 회사들인 사베스삐, 노사까이샤, 세떼스비, 세스삐측과 50킬로에 이르는 강변 정원을 관리하는 협약을 맺었다.
  
알크민 주지사는 이 외에도 주립 인력자원부측가 공공-민간협약사업(PPPs)을 통해 찌에떼강 하수 바닥을 낮은 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연구를 시작하도록 허가했다.

알크민 주지사는 찌에떼 강의 수로 관리 작업은 지금부터 즉각적으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미 4개의 주정부 업체들을 통해 관리작업을 시작했고, 앞으로도 민간업체들과의 협력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우기철에 모래와 쓰레기들이 찌에떼 강 바닥에 누적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정규적으로 바닥의 누적물 제거 작업이 필요하다. 그렇게 해야만 찌에떼 강의 범람 사태를 막을 수 있다. 지난 4년간의 찌에떼 강 바닥 누적물 제거 공사에서 동원된 장비들은 하루 평균 15톤의 쓰레기를 거두었다. 상파울로 주 정부의 마우로 아르시 인력자원부장은 “찌에떼 강은 상파울로의 하수구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찌에떼 강 진수식에서 알크민 주지사는 150명의 초청객들과 함께 1시간 반 정도 찌에떼 강에서 여객선을 탔다. 산책을 위한 찌에떼 강의 항해로는 끄루제이로 도 술 다리에서 시작된다.

알크민 주지사의 출현과 찌에떼 강에서의 항해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있던 일부 시민들은 이 광경을 촬영하기도 했다.

알크민 주지사가 항해의 마지막 지점인 세볼렁 지점에 도착했을 때, 일본 탬버린 그룹인 타이-코 회원들이 그를 맞이했다. 이곳에서 이들은 작은 인공섬을 선보였는데, 이곳에는 항구, 그리고 작은 동양식 정원이 마련되었다. 이 공사에는 11억 헤알이 투자되었는데, 이 중에 75%는 일본국제협력은행(Jbic)을 통해 대출되었다.

이 유람선의 선장인 고미스 씨는 “나는 이곳에서 다시 항해를 하게 되리라고는 생각치 못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찌에떼 강이 상파울로 주의 해상로가 되었다고 말하며 자부심을 보였다.

수요일부터 일반인들은 야간에 찌에떼 강에서 항해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 유람선의 크기는 26미터며, 2층으로 되어있고, 2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남미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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