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에 Cepea 실용경제연구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7주 만에 처음으로 수용성 알코올 가격이 감소했다.( 1.01% ) 세금을 제외한 수용성 알코올의 리터당 가격은 1.228헤알이었다. 그 전주 까지만 해도 리터당 가격은 1.241헤알이었다.
  
비록 수용성 알코올 가격이 감소하기는 했지만 아직도 비수용성 알코올보다는 가격이 높다. 이는 아직 알코올 공급사태의 타격이 해결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한편, 수용성 알코올과는 달리 지난 주 비수용성 알코올 가격은 감소하지 않았다. 약간이기는 하지만 0.09%가 인상되며, 리터당 1.21864헤알에서 1.21992헤알이 되었다.

브라질 정부는 알코올 가격을 통제하기 위해 알코올 제조업제들과 협상하는 한편, 가솔린내 알코올 함유 비율을 낮추며 압력까지 넣었지만 소용이 없었다. 이제 정부는 소비자들이 이 가격조정을 위해 협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에너지자원부는 지난주부터 가솔린 및 알코을 겸용차량을 위해 두 연료 중에 어느 연료가 더욱 경제적인가를 평가하는 캠페인을 벌이며 소비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TV에서 제공하는 광고에 따르면 가솔린의 가격을 0.7배로 했을 때 그 가격이 알코올 가격보다 낮으면 오히려 주유소에서 가솔린을 구입하는 것이 경제적이라고 한다.

이 기준에 기초할 때, 현재까지 알코올이 경제적인 지역들은 알라고아스, 세아라, 베르남부끄, 히오 그란지 도 노르찌 지역들이다. 이 지역들은 남부 및 남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탕수수 수확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 지역들이다. 그러나 나머지 23개 주들은 가솔린이 보다 경제적인 상황이다. <남미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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