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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휴대전화 제조업체 빅3 가운데 하나인 팬택계열이 브라질에 5천만달러를 투자해 생산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이 8일 보도했다.

전날부터 상파울루 시내에서 개최된 중남미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인 '텔렉스포(Telexpo) 2006'에 참가하고 있는 팬택계열 브라질법인(법인장 김기선)은 이날 "5천만달러를 투자해 올해 안에 상파울루 시 인근에 생산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팬택계열은 생산시설 건설을 계기로 브라질은 물론 인접 아르헨티나, 페루, 베네수엘라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지 언론은 "한국 내 2위이자 세계 7위 규모의 휴대전화 제조업체인 팬택계열이 현지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이번 텔렉스포에서도 30여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소개하고 올해 안에 브라질 현지 생산 규모가 100만대에 달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김 법인장은 "브라질 내에서 팬택계열의 현지투자 계획에 대해 문의해오는 경우가 많다"면서 "현지 생산시설 건설은 이미 확정된 계획이며, 휴대전화 수요가 늘고 있는 중남미 시장 공략을 위해 브라질이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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