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ammiro.com남미로닷컴현재 정부는 알콜가격 조정 링 위에 수건을 던진 상태다. 정부는 팔짱을 낀 채 2006/2007년 사탕수수 추수시기나 되야 알콜정제소와 가솔린 주유소에서 알콜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
농업부의 한 대변인에 의하면 ‘기다리는 것이 상책이다’, ‘추수가 되야 가격이 내려간다’라는 말이 돌고 있다. 이 소문이 맞아떨어진다면 4월 중순쯤 되야 알콜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4월에 알콜 1리터 가격이 R$1정도로 하락할 것이며 5월 말과 6월 초에는 R$0,75로 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주 상파울로 시에서 가용성 알콜 1리터는 R$1,17까지 올랐으며 수용성 알콜 1리터는 R$1,20까지 올랐다.
자동차 생산업체들은 겸용자동차를 소유한 소비자들이 피해의식에 시달리고 있는데 그럴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단지 겸용연료 테크놀로지아를 이용할 때가 온 것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더이상 연료때문에 자동차 고르는 것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다.
오늘날 겸용자동차는 천연가스와 알콜, 가솔린 중 하나만 넣어도 가동된다. 지난 2월 판매된 자동차 중 76,6%가 겸용연료 자동차였다. 소비자들이 단일연료로 가는 자동차 모델을 찾아도 사기 힘든 상태가 되었다. 제네랄 모터사의 경우 현재 100%로 겸용연료 자동차만 생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