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Extra Form


팬택계열은 7일부터 10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리는 중남미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인 '텔렉스포(Telexpo)2006'에 참가해 중남미 휴대폰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6일 발표했다.

팬택계열은 이번 ‘텔렉스포 2006’에서 70여 평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해 팬택, 스카이, 큐리텔 등 팬택계열의 3개 브랜드, 30여 종의 최신 제품을 선보인다.

팬택계열은 이중 상반기 출시예정인 PG-1600(GSM형)과 PC-7300(CDMA형)에 대해 기대를 걸고 있다. 이 제품들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슬림형 슬라이드폰으로 슬림 디자인과 그립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해 브라질 최대 이통사업자인 비보(Vivo)와 대규모의 휴대폰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브라질 시장의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팬택계열은 올해 브라질에서만 100만 대 이상 판매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팬택계열은 올해 내에 270여 개의 애프터서비스(AS) 네트워크를 갖춰 24시간 AS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서비스경쟁력을 강화하고, 스포츠마케팅과 사회공헌, 온라인마케팅 등을 통해 브랜드마케팅을 본격화하는 한편, 30여 종의 첨단 휴대폰을 잇따라 출시할 계획이다.

팬택계열 기획홍보실 김만기 상무는 "팬택계열은 올해 중남미 최대시장이자 브릭스(BRICs) 중심국가인 브라질을 축으로, 시장 진출 1년 만에 글로벌 메이저업체들을 제치고 3위권을 달리고있는 멕시코, 그 외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전역에서 공격적 마케팅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텔렉스포2006에는 전세계 이동통신사업자 및 제조사, 기타 관련업체 등 400여 사가 참가, 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door.jpg
?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