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인 카니발 기간에 디즈니랜드로...

by 운영자 posted Feb 2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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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ammiro.com남미로닷컴브라질 여행업소연맹(Abav)은 달러환율이 R$ 2 헤알이 될 경우 올해 외국행 항공편이 부족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재도 달러 약세로 외국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비행기마다 만원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즈니랜드는 브라질 국민들이 카니발 연휴기간동안 가장 많이 몰리는 여행지다. 두번째로 많이 찾는 여행지는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다. Abav 측의 정보에 따르면 카니발기간 외국 여행 항공권이 6개월전에 매진되었다고 한다.

항공국(DAC)에 따르면 1월 브라질항공사의 외국여행 비중이78%를 차지했다. 12월의 경우 74%를 차지했는데 작년도 평균 비행률은 76%였다.

각 항공사들은 외국 여행 수요를 맞추기위해 정규외 비행을 제공하고 있다. Abav 측은 올해 외국 여행이 15%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05년도에도 달러약세로 외국 여행비율이 15%가 증가했었다.
  
중앙은행 통계에 따르면 작년도 브라질인 외국에서 쓴 비용이 총 47억 달러로 여행부문에 8억 5천 8백만 달러가 적자(브라질로 들어온 관광비보다 외국에서 쓴 비용이 더 높은 경우)가 났다. 대신 브라질로 온 외국 관광객들이 브라질에서 쓴 비용은 38억달러로 1947년 이래 가장 많은 금액을 기록했다.

중앙은행 전문가들은 올해 여행 부문에서 10억달러정도 적자량이 더 심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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