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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ammiro.com남미로닷컴상파울로 주 내에 70여 학교에서는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간식을 통제할 수 있다. 학부모들은 인터넷을 통해 자녀들의 간식 메뉴와 간식비를 통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양교육을 시키는 한편 어린이와 청소년의 비만 문제를 퇴치하고 있다. 학교 매점은 간식 메뉴를 인터넷에 올려놓고 부모들이 간식카드에 한달동안 자녀들이 쓸 수 있는 간식비를 입금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 학부모가 자녀들이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지정해 주거나 아니면 자녀들이 알아서 고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자녀들이 학교에서 먹은 모든 간식 메뉴는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파울로의 50개 학교에 간식을 제공하는 ‘런시카드’사는 인터넷을 통한 메뉴제공프로그램과 간식카드사용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런시 카드 사는 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전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간식에 대해 많은 염려를 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또한 학교에서 간식을 사먹기 위해 돈을 자녀편으로 보내는 것도 염려하는 부모가 많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래서 아이들이 현금을 학교에 가져가지 않고도 마그네틱 카드를 통해 간식을 사 먹고 먹는 메뉴를 부모에게 알리는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었다.

‘런시 카드’사는 Santa Cruz, Dante Alighieri, Rio Branco, São Luiz, Bandeirantes, Mackenzie, São Judas Tadeu, São Bento와 Etapa, Objetivo의 몇몇 분교에 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34개 학교는 시범단계에 있다.

물론 카드를 사용하길 원치 않을 경우 계속해서 현금으로 간식을 사먹을 수 있다. 간식카드 서비스를 도입한지 얼마되지 않는 Guilherme Dumont Villares 학교의 교감선생님은 “간식 카드는 부모들이 학생들의 간식 비를 통제할 수 있는 좋은 도구요, 학생들이 현금을 학교에 가져올 필요가 없도록 도와준다. 이외 식품 영양학적으로 교육이 되고 특히 저학년 학생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카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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