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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ammiro.com남미로닷컴상파울로 주립교통규정부는 시외 고속버스들이 버스회사의 일정에 맞추기 위해서 제한 속도를 넘어 운행하고 있는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예를 들어 상파울로와 히베이렁 쁘레또 간을 운행하는 꼬메따 고속버스의 경우는 319킬로 되는 거리를 3시간 40분만에 완주해야 한다. 사실 이는 평균 시속을 따지면 87킬로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상파울로 찌에떼의 정체구간과 각종 공사구간, 톨게이트, 경찰서 부근에서는 마음껏 속도를 낼 수 없다. 결국 나머지 구간에서 일정을 맞추기 위해서 제한속도 120킬로를 넘으며 운행하고 있다.

운전기사들의 과로와 고속운전은 상파울로 시에서 발생하는 주요 교통사고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지난 1월 두 대의 안도린야 고속버스 사고로 인해 32명이 사망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었는데, 이것 역시 운전사의 과로와 고속운전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OS도로라는 비정부 연구 단체의 호돌포 알베르또히조또 대표는 특히 장거리 운행시 과속운전에 이러한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3년에서 2004년 동안 4개 회사에 속한 58개의 상파울로-히오간 고속버스들에 대해 조사했을 때에 모든 고속버스들이 제한속도를 초과했다고 밝혀졌었다.

에스따도 신문사의 기자는 지난 7일에 상파울로에서 히베이렁 쁘레또 지역으로 가는 꼬메따 고속버스를 추적했다. 이 버스는 찌에떼 강변에서 정체현상을 정체가 된 뒤에 이를 보상하기 위해 공사구간에서도 120킬로 이상으로 운행했고(제한속도는 90킬로였다) 깜삐나스로 진입하는 구간에서도 110킬로를 유지했다. 이로 인해 기자는 이 버스를 추적하기 어려울 정도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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