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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출신의 세계적인 록그룹 U2의 보컬리스트 보노 복스가 브라질 공연을 앞두고 19일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을 만나 오찬을 함께 했다.

카우보이 모자를 쓴 평상복 차림으로 브라질리아 대통령 별장을 방문한 보노 복스는 "빈곤퇴치에 앞장서고 있는  룰라  대통령을 꼭 만나고 싶었는데 이제 그 꿈을 이루었다. 무척 흥분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노 복스는 지난해 말 브라질 공연 계획을 발표하면서 "룰라 대통령을 만나 공연에 초대하고 싶다"면서 "브라질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본보기가 되고 있는 빈곤퇴치 정책인 '기아 제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 룰라 대통령을 존경한다"고 말한 바 있다.

질베르토 질 브라질 문화부 장관의 승용차를 이용해 대통령 별장에 도착한 보노 복스는 수백명의 팬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보노 복스는 지난해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도 룰라 대통령을 만나 브라질 정부의 기아퇴치 프로그램을 지지한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U2는 20~21일 이틀간 상파울루 시내 모룸비 축구 전용경기장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아프리카 기근 구호 등 자선활동으로도 유명한 보노 복스는 이번 브라질 공연 수입을 브라질의 기아퇴치 기금으로 기증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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