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내 R$800 컴퓨터 시판 중

by 인선호 posted Feb 1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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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ammiro.com남미로닷컴마이크로 컴퓨터 기업 AMD 사는 세계 디지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을 겨냥해 인터넷이 되는 단순 컴퓨터(R$800)을 선보였다.
  
세계디지털 프로그램(일명 50X15 프로젝트)의 목표는 2015년까지 전세계 인구 50%가 디지털화 세계를 접하는 것이다. FIC 컨넥트 컴퓨터(원래 PIC모델)가 2005년 9월에 선보여 12월에 소비자들이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텔레포니카 회사가 이 모델의 판매 책임을 맡고 있다.

AMD회사의 PIC 컴퓨터로 이 메일과 단순한 텍스트를 쓸 수 있는 프로그램 등 초보자도 손쉽게 컴퓨터를 만질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PIC 컴퓨터는 Geode GX(AMD 사에서 자체 제작한 프로그램)를 통해 인터넷을 연결하고 램이 128Mb, 하드웨어용량이 10Mb이고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CE 윈도우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15인치 모니터에 마우스와 자판이 첨부된다.

AMD 사의 FIC 컨넥트 컴퓨터는 멕시코에 처음 선보였고 위기국을 대상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AMD 사는 다른 기술영역의 회사들을 협력체로 두어 프로그램을 발전시키는 회사로써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시스코, MIT 대를 협력체로 두고 있다.

FIC 컨넥트 컴퓨터 프로그램에 개입된 회사들은 연방 정부가 추진하는 ‘모든 사람에게 컴퓨터를’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연방정부는 FIC 컨넥트 컴퓨터기능에 정부가 요구하는 기준들이 없기 때문에 지원을 하지 않았다. 즉 CPI와 CD-ROM과 프로그램 26개가 깔려 있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윈도우 프로그램이 다르다. 정부는 경제사회개발은행(BNDES)를 통해서 판매지원금을 댈 예정이다.

FIC 컨넥트 컴퓨터를 신용대출(Losango와 Aymore)로 구입할 경우 36회 분할에 R$42.90으로 C, D계층 소비자들이 살수 있는 조건이 된다. AMD 사는 정부의 원조를 받았더라면 더 낮은 가격으로 시장에 내놓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규모로 생산할 경우 U$100에 살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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