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Extra Form
브라질에서 한 남성이 7일 자신의 장모를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 올려 5만 헤알(한화 약 2천만원)이라는 가격을 붙이고는 "겉모양은 시들었어도 여전히 쓸만한 물건"이라는 설명까지 달아놓았다.

브라질 남부 파라나 주에 사는 이 남성은 또 '구매자'들을 위해 여러 장의 장모 사진을 사이트에 올리고 "장모를 사가는 사람에게는 장모의 친구 한 명을 선물로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글도 남겼다.

이와 함께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에는 "장모는 나와 아내의 관계를 악화시키기 위해 수시로 음모를 꾸며왔다"고 장모에 대한 미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는 "아직 장모를 사겠다는 사람은 나서지 않았으나 사이트에 내 심정을 이해한다는 댓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면서 "댓글 중에는 빨리 임자를 만나 판매에 성공하기 바란다는 내용이 많다"고 말했다.

고부 갈등이 문제가 되는 한국과 달리 브라질에선 전통적으로 장모와 사위의 관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

door.jp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최근 수정일 링크주소 조회 수
3074 브라질, 지카·뎅기·치쿤구니아 동시진단 키트 생산 착수 file 2016.12.26 2016.12.26 194
3073 브라질 미지의 원시부족 발견한 사진작가 “폭우 피해 헬리콥터 우회하... file 2016.12.23 2016.12.23 730
3072 '대선 비자금 의혹' 브라질 테메르 "사임 생각 안해" file 2016.12.23 2017.10.08 145
3071 브라질 지방선거 끝나자 2018년 대선 분위기 조기 가열 file 2016.10.05 2016.10.05 185
3070 브라질의 정치는 어떻게 혼돈으로 추락했는가 file 2016.05.14 2016.05.14 581
3069 '다사다난' 지우마 호세프…브라질 첫 女대통령부터 탄핵까지 file 2016.04.17 2016.04.17 725
3068 브라질 최초 여성대통령 호세프 사실상 실권…하원서 탄핵 통과 file 2016.04.17 2016.04.17 620
3067 브라질 지우마 "쿠데타 시도 진행중"…탄핵 공세 연일 반박 file 2016.03.25 2016.03.25 434
3066 브라질 부패스캔들 또 폭발…수뢰 정치인 200명 명단 공개 file 2016.03.25 2016.03.25 461
3065 브라질 지우마 대통령 "절대 사임 안해…퇴진 요구, 쿠데타" file 2016.03.23 2016.03.23 291
3064 브라질 경비행기 추락…최대 철광석 광산업체 전 CEO 등 7명 사망 file 2016.03.20 2016.03.20 558
3063 브라질 국민 10명 중 7명이 호세프 대통령 탄핵 찬성 file 2016.03.20 2016.03.20 22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302 Next
/ 302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