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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축구에 대한 열기가 가장 뜨거운 축구의 나라 브라질의 언론이 한국과 일본의 조직적인 응원문화에 대해 부러움을 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브라질 유력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는 3일 올해 독일월드컵에 참가하려는 원정응원단이 갈수록 늘고 있다고 전하면서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한국과 일본이 보여준 것과 같은 대규모 조직적 응원에 대한 브라질 응원단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한국과 일본에서는 응원단도 훈련을 받는 것이 일반화돼 있다"고 말하고 "특히 한국에서는 쇼핑센터와 같은 공공장소에서 대표팀과 똑같은 유니폼을 입은 응원단이 응원연습을 할 정도로 열기가 높았다"며 '붉은 악마'로 대표되는 한국 응원의 조직력을 높이 샀다.

신문은 이어 "한국과 일본의 응원단은 지휘자의 신호에 맞춰 일사불란하게 함성을 지르거나 응원가를 부르고 보디액션을 한다"면서 "심지어 더 세련된 응원을 위해 계약을 맺고 외국인들을 고용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또 "2002년 월드컵 때 한국 월드컵조직위원회는 본선 참가국마다 일정한 규모의 응원단을 지정해 훈련을 시키기도 했다"며 당시 한국의 치밀한 월드컵 준비 상황도 언급했다.

신문은 이와 함께 "일본의 상황도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면서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깃발을 든 응원단이 경기장에서 하나의 물결을 이루었으며, 이 같은 모습은 현재 국내 프로축구 리그에서도 볼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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