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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브라질이 독일월드컵 전초 기지인 스위스에 '전용 훈련장'을 건설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일본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브라질은 독일월드컵 출정에 앞서 보름간 머물 스위스의 베기스 시에 64만 유로(약 7억 6000만 원)을 들여 훈련장을 지을 예정이다.

독일 <키커>는 고급리조트가 위치한 호수 부근에 세워질 경기장은 프레스석만 300석 가량 만들어 질 예정으로 브라질이 건설 비용을 부담한다고 전했다.

브라질은 이곳에 오는 5월 22일 도착해 훈련을 개시한 뒤 6월 4일 독일로 향할 때까지 우승 담금질에 나선다. 이어 6월 13일 베를린에서 크로아티아와 본선 첫 경기를 갖는다.

브라질은 얼마 전 스위스 중부지역에 위치한 인구 3천 886명의 소도시인 베기스 시가 200만 달러를 지불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벌이자 이곳을 월드컵 전초기지로 낙점한 바 있다.

한편 브라질 현지 언론은 독일월드컵에서 같은 F조에 속한 일본에 대해 전력 분석을 내놓고 있다고 <산케이스포츠>는 전했다.

자국 축구스타 지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상대에 대한 마크는 좋지만 공격을 펼치는 장면이 극단적으로 적고 상대에게 공간을 너무 많이 준다"고 브라질 언론은 평가했다.

이에 브라질의 카카(AC 밀란)가 호나우두(레알 마드리드)와 호나우디뉴(바르셀로나)에게 킬패스를 건넬 공간이 만들어 질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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