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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철로 접어든 브라질의 리우 데 자네이루와 상파울루 시에서 1일 최고 기온이 최근 수년래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며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23일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리우 데 자네이루 시는 전날 오후 한때 기온이 39.5℃를 기록하면서 근래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였으며, 상파울루 시도 최고 기온이 34.1℃까지 올라갔다.

브라질 기상당국은 "이번 주까지는 33~34℃의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행히 습도가 30%를 넘지 않아 폭염에 따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리우 시에서는 지난 19~22일 사이에만 각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다 구조된 사람이 1천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나 폭염이 계속될 경우 이에 따른 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상파울루 시도 이달 평균기온이 1943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인 29.9℃를 기록하면서 주말을 이용해 인근 바닷가로 빠져나가려는 피서객들로 인해 고속도로가 교통체증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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