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로 상공인 축제, 한국, 일본, 이스라엘 등 7개국 참가

by webmaster posted Aug 0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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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상파울로 상공인 축제(FESTA DIA DO COMERCIANTE)가 16일(화) 저녁 7시부터 모에마(Moema)에 소재한 SPORTE CLUBE SILO에서 열렸다.


올해 축제에는 한국, 일본, 독일, 이탈리아, 이스라엘 등 7개국 상공인들이 참석해 공연과 음식을 즐겼으며, 한국은 불고기를 선보여 큰 인기를 얻었다.


한국측에서는 이백수 한인회장, 정제서 부총영사, 안경자, 하윤상, 김영종씨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영종씨가 한인 이민 1세대 대표로 주최측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 날 각국을 대표하는 문화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독일인들의 전통춤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삼인조 밴드의 가곡과 노래,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의 전통춤, 그리고 일본은 기모노를 입고 전통무용을 선보였다.


한국에서는 사물놀이(주상파울로한국교육원)에 이어 조윤주양의 장구춤 공연으로 무대에 서 모든 참석자들의 이목과 극찬을 받아냈다.


이백수 한인회장은 “많은 각국 상공인들이 이 곳 상파울로에 상인회를 형성, 시 및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축제를 통해 각 나라들의 상공인들의 상호교류는 물론 여러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 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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