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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등 3개국을 연결하는 천연가스관 건설 공사가 추진될 것이라고 국영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이 1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셀소 아모링 브라질 외교부 장관은 "오는 19일 브라질리아에서열리는 3개국 정상회담에서 에너지 공동개발과 관련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질예정이며, 특히 천연가스관 건설공사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협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모링 장관은 이날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아르헨티나 대통령 및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의제를 협의하는 자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

룰라 대통령은 18일 키르치네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이어 다음날 차베스 대통령까지 포함하는 합동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3개국이 추진하고 있는 천연가스관은 모두 8천㎞에 달하는 길이로, 완공될 경우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는 물론 우루과이, 칠레, 파라과이, 볼리비아, 페루, 콜롬비아 등 대부분의 남미 국가를 하나로 묶는 에너지 연결로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앞서 3개국은 지난해 12월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에서 열린 제 29회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 정상회담에서 천연가스관 건설에 따른 타당성 검토를 위한공동위원회 설치에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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