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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정부는 유엔 아이티 평화유지군 사령관의 사망에도 불구하고 아이티 주둔 임무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국영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이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제 알렌카르 브라질 부통령 겸 국방장관은 이날 "아이티 평화유지군을 지휘했던 우라노 바셀라르 육군중장의 사망과는 관계없이 브라질군이 아이티에서 수행하던 임무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바셀라르 중장이 지난 7일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시내 호텔에서 자살한 사건이 발생한 이후 브라질이 유엔 평화유지군 지휘권을 포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알렌카르 장관은 "아이티에서 브라질군이 수행하는 임무에 대해서는 어떤 형태의 의문도 제기될 수 없다"면서 "브라질의 유엔 평화유지군 지휘권은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알렌카르 장관은 이날 오후 프란시스코 알부케르케 육군 참모총장과 협의를 갖고 자살한 바셀라르 중장을 대신할 새 지휘관을 빠른 시일 안에 임명할 것을 지시했다.

브라질은 지난 2004년 6월 이후 사실상 유엔 아이티 평화유지군을 지휘해 왔으며, 현재 1천200여명의 병력을 주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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