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관계자는 전날 "폰테스 중령은 3월22일 러시아 우주왕복선 소유스를 이용해 우주비행에 나설 예정이며, ISS에 8일간 머물며 미국 및 러시아 우주인들과 함께 몇가지 과학실험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폰테스 중령은 미국 및 러시아 우주인들과 함께 오는 12일 미국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우주비행 일정과 ISS에서 수행할 임무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힌 뒤 러시아 유리 가가린 우주센터로 돌아가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다.
브라질은 이번 우주비행을 성사시키기 위해 러시아에 약 900만달러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