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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 황제 펠레(66)가 "펠레라고 불리는 게 너무 싫었다"면서 자신의 이름과 관련한 어린 시절의 일화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펠레 는 지난 1일 독일 일간지 '빌트'와 인터뷰에서 "내 본명은 에드손(에드손 아란테스 도 나시멘토)이다. 나가 펠레라고 생각했던 적은 한번도 없다. 나는 펠레라는 이름을 원치 않는다"면서 "펠레는 어린 애들의 혀짧은 소리처럼 들린다. 반면 에드손은 전구를 발명한 토머스 에디슨과 비슷하게 발음된다"고 말했다.

펠레는 "그러나 학창 시절 같은 반 친구가 나를 펠레라고 부르며 약 올렸다. 결국 나는 그에게 주먹을 날렸다"면서 "나는 정말 모범 학생이었다. 파리 한 마리도 해치지 못했다. 하지만 친구를 때려 나는 이틀 동안 정학을 당했다"고 어린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펠레는 지난해 9월 '펠레'라는 이름의 사용 권한을 인허가 전문업체인 프라임에 양도해 이 회사가 스포츠 마케팅이나 이벤트에서 독점적인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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