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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찰에 의해 테러용의자로 오인사살된 브라질 청년 제안 샤를레스 데 메네제스를 소재로 한 음악이 선보였다고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가 2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길레모츠(Guillemots)라는 영국의 4인조 록밴드는 최근 '브라질로 가는 열차'라는 싱글앨범을 발표하면서 지난 7월 영국 경찰에 사살된 메네제스를 애도하는 음악을 실었다.

이 록밴드의 멤버인 브라질인 기타리스트 마그랑은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7월 발생한 메네제스 사살 사건은 영국 경찰에 의한 명백한 살해행위"라면서 "동포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곡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메네제스 추도곡은 당초 3년 전 밴드의 멤버 중 한명이 작곡한 것이었으나 마그랑의 요청에 따라 제목과 가사 내용이 바뀐 것으로 알려졌다.

메네제스는 지난 7월 7일 56명을 숨지게 한 런던테러가 일어나고 같은 달 21일 유사한 테러 시도가 발생한 지 하루 뒤 런던경찰청이 자폭테러 용의자를 현장사살하라는 명령을 내린 뒤 오인 사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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