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헬스클럽 체인업체인 '골드 짐'(Gold's Gym)은 내년 2월 문을 여는 상파울루 1호점을 시작으로 앞으로 10년간 2천520만달러를 들여 브라질에 36개 지점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 헬스클럽은 브라질 외에도 콜롬비아, 칠레, 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 등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투자계획을 마련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골드 짐'은 미국 내에서 슈워제네거 주지사를 비롯해 헬렌 헌트, 브룩 쉴즈, 멜 깁슨, 키아누 리브스 등 영화배우와 농구 스타 매직 존슨 등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