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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라질전 세계 권투 챔피언 마이클 타이슨이 상파울로 모에마에 있는 야간업소에서 자신을 찍는 기자의 촬영기를 뻬앗에 부수고 기자를 폭행했다.

통역의 도움을 받은 타이슨은 깜뽀 벨로 경찰서에서 폭행사실을 시인하는 서류에 서명하고 10일 오전 7시 45분에 석방됐다.

아르헨티나에서 월요일 축구 스타 디에고 마라도나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가 했다가 귀국길에 브라질에 들른 타이슨 일행은 모에마 동네 바하마스 야간업소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SBT TV방송사의 까를로스 멜로 사진기자가 그를 촬영했다.타이슨은 사진기자에게 촬영을 그만두라고 요구했는데도 계속하자 화가나서 그렇게 했다고 경찰서에서 해명했다.

사진기자 멜로에 따르면 타이슨이 비디오 카메라를 빼앗아 바닥에 내던지고 다시 카메라로 머리를 때렸으며, 필름은 손으로 부수었다.사진기자는 파손된 카메라 조각들을 주어 가지고 업소를 나와 경찰에 신고했다. 그 사이 타이슨 일행은 그곳을 떠나 중심지 야간 업소들이 밀집돼 있는 동네의 '러브 스토리'라는 술집으로 자리를 옮겨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경찰이 옮긴 술집에 찾아가 타이슨에게 경찰에 출두 해줄 것을 요구했으며, 타이슨은 순순히 술집 주인의 차로 27경찰서로 향했다.

타이슨은 보석금 없이 석방됐으며 판사가 사건을 검토한 후 미국 법정에 공한을 띄워 타이슨이 미국에서 처벌 받도록 할 지도 모른다. 만약 처벌을 받게 된다면 사회봉사 또는 가나난 사람들에게 구호식량 배포대금 정도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브라질에 도착한 타이슨은 아베니다 빠울리스따 옆 프레이 까네까에 있는 하루 500불하는 방에 투숙해 있으며 리오를 거쳐 금요일 미국으로 출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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