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Extra Form
브라질의 한 청년이 지름 2cm의 금속 파이프에 성기가 낀 채 4일 동안 고통을 받다 전기톱으로 파이프를 절단하고 간신히 거세 위기를 면했다고 현지 언론이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상파울루 주 이타페티닝가 시에 거주하는 이 청년(18)은 전날 수도관으로 사용되는 금속 파이프에 성기가 낀 모습으로 시내 한 철물점을 찾아가 전기톱으로 파이프를 절단하는 '위험한 수술'을 받았다.

오토바이 퀵서비스 배달원으로 일하는 이 청년은 4일 전 우연히 금속 파이프에 성기를 집어넣었다가 빠지지 않는 바람에 진땀나는 고통을 겼어왔다.

금속 파이프에 성기가 낀 상태에서 소변을 볼 수밖에 없었던 청년은 문제의 부위가 부어오르면서 점점 고통이 심해지자 자신이 쇠톱을 사용해 파이프를 절단하려 했으나 '남성'까지 잘려나갈 것이 두려워 포기하고 말았다.

아버지에게까지 도움을 요청한 청년은 지난 7일 시내 한 병원을 찾았으나 "병원에 올 것이 아니라 철물점으로 가야겠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고민을 거듭한 끝에 결국 창피를 무릅쓰고 쑥스러운 수술을 받게 됐다는 것.

현지 언론은 이 청년이 어떤 이유로 파이프에 성기가 끼게 됐는지 말하지 않고 있으나 "정력을 강하게 할 수 있다"는 잘못된 소문을 듣고 이 같은 짓을 한 것이 틀림없다고 전했다.

door.jp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최근 수정일 링크주소 조회 수
3169 USP 합격자 4명중 1명 등록포기..왜? file 2011.03.11 2011.03.11 1561
3168 브라질 고속철 입찰 또 연기 가능성 file 2011.06.28 2011.06.28 1558
3167 브라질 어린이들, 비타민D 결핍증세 보여 file 2011.05.12 2011.05.12 1553
3166 PCC 연쇄테러로 2명 사망 7명 부상 2003.11.06 2003.11.06 1553
3165 연금 받으려던 70대 노인 심장마비로 사망 2003.11.17 2003.11.17 1552
3164 미국 비자 없어 일본 여행 포기 2003.08.08 2003.08.08 1552
3163 브라질 '인재들의 귀환' 열풍 file 2011.08.27 2011.08.27 1551
3162 상파울루시, 이번 주 20일(금)부터 모든 상점 임시 휴업령...4월 5일까지 file 2020.03.18 2020.03.20 1550
3161 올해 리우 카니발 주제는 '정치풍자' file 2006.01.18 2006.01.18 1548
3160 주브라질 대사관 "한국기업 겨냥 반덤핑 급증 우려" file 2013.12.13 2013.12.13 1546
3159 일본 참치잡이 브라질 동북해역까지 진출 file 2011.02.03 2011.02.03 1546
3158 "브라질 남성은 질투의 화신" 2003.07.11 2003.07.11 154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302 Next
/ 302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