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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삼성전자(법인장: 박종원)는 10월 18일(화) 저녁, 현지 언론 및 홈 디자이너, 건축사, 톱 연예인 등 사회 주요 명사 200여명을 초청, 실버나노 기술을 채택한 백색가전 제품을 선보이며, 사업 출범을 알렸다.

박테리아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서 “닥터 박테리아”로 알려진  호베르또 피게이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론칭 행사에서는 참석자들과의 질의 응답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 곰팡이에 대한 경각심을 새삼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99.9% 박멸할 수 있는 삼성 실버나노 세탁기의 기술력과 디자인에 대해 찬사가 쏟아졌다.

세계최초로 은판을 전기분해해 나노크기의 이온으로 만들어 세탁에 활용한 이 제품은 현재 삼성전자의 대표상품으로 세계적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으며, 금번 브라질 시장에의 본격 도입을 통해 한층 삼성전자의 기술력을 드높일 수 있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었다.

삼성전자 중남미 총괄 박종원 상무는 “은(Prata)은 650종의 세균과 바이러스를 멸균하며, 곰팡이에도 살균력이 강하다. 이렇게 살균력이 강한 은을 8nm(나노미터) 크기로 코팅하여 비표면적을 넓혀 더욱 강력한 살균력을 가지게 하여 살균효과를 강화한 삼성만의 기술” 이라며, “이 기술을 활용한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삼성의 하이테크 제품은 IT 기술과 결합, 단순히 브라질 가정 생활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기능에서 벗어나 생활 문화 자체를 변혁시키는 중요한 동력으로서 작용할 것이다”라고 단언했다.

현재 매년 50% 이상의 고속 성장을 달성하고 있는 기존 핸드폰, AV, IT 사업에 이어 백색가전에 이르기까지, 이로써 브라질 삼성전자는 브라질내 종합 디지털 전자회사로 자리매김을 확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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