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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라질슈퍼마켓, 백화점, 대형 건축자제상의 일요일,공휴일 영업을 금지하는 주법이 서명단계에서 상파울로 제랄도 알크민 주지사의 거부로 전면 백지화 됐다.
상파울로 상인협회는 만약 법이 공포됐다면 대형 소매업망에 타격을 줄 뿐아니라 가뜩이나 어려운 때에 적지 않은 실업까지 나올 뻔 했다고 말했다.

비센티 깐디도(PT당) 주읭원은 독과점 대형소매업체의 영업을 제한하고 대기업의 횡포로 인해 희생되고 있는 영세,소규모 소매업 소들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법안을 제출했다.

상인협회는 만약 법일 발효됐다 하더라도 영세,소규모 업체를 보호해 주지 못할 뿐 아니라 오히려 실업자만 늘리는 결과를 초래했을 것이라고 이 단체의 수석 경제부장 마르셀 솔리메오는 말했다.
또 소매업발전연구소 프라비오 호샤 회장은 기업과 소비자 양편이 손해를 입을 뻔 했다고 말했다. 기업은 매출이 줄고 소비자는 구매 선택권을 빼앗기는 결과가 초래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매업발전기구의 조사에 따르면 반약 법이 발효됐었더라면 당장 약 3만명의 실업자가 발생했다고 법이 서명단계에서 부결된 사실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편 상파울로 상업체 고용원 조합 히까르도 파타 회장은 주 정부의 법안 거부는 영세업체의 패배를 의미한다고 항의했다.

법은 영세기업의 성장을 돕고 대기업의 부당경쟁ㅇ을 막아줄 수 있는 보기드문 좋은 기회였는데, 아깝게 무산됐다고 파타 상파울로 상업체 고용원 조합장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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