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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라질브라질에 심령수술병원이 처음 설립된다.

심령주의(Espiritismo)의 창시자인 프랑스 알란 카르덱(Allan Kardec)을 따르는 브라질인들에 의해 3년 전 청립된 비영리단체 내세 의학연구소(IMA-Instituito de Medicina do Alem)는 내년 상반기에 성금 200만 헤알을 갖고 건축을 시작해 프랑까(히베롱 쁘레또 근처, 상파울로 410km)시에 의사 이스마엘이라고 불리게 될 심령치료 병원을 완공할 예정이다.

병원은 시외곽 5천 평방미터 대지에 세워지며1주에 4천명의 진찰,수술화자를 받게되며 환자에게는 전혀 경제적 부담을 안기지 않는 무료치제로 운영된다.

전직 자동차 전비공 출신의 심령치료사 조앙 베르벨은 병원을 짓게된 것은 프랑까시장을 지냈으며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의료봉사를 베풀다가 1964년 타계한 심령주의 신자 이스마엘 알론소 의사의 유지를 받들어 병원이 건립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령치료사 베르벨은 이 의사의 영을 받아 수술한다고 말했다.

내세의학연구소는 일반 환자와 수술환자에게 현지에서 만든 200여가지의 약초로 만든 약을 무상으로 제공하는데 심령치료사 베르벨은 "우리는 환자에게 금전을 요구하지 않는다. 기증 받은 재원으로 병원 건축비와 운영비를 충당한다."고 베르벨은 말했다. 그 밖에 영매가 받아 써 기술한 서적과 자아계발에 관한 책들을 팔아 자금을 마련한 다고 말했다.

심령수술에 쓰이는 칼은 날이 없으며 따라서 살을 째는 일이 없고 봉합자국이 남지 않는다. 그러나 의사는 수술이 끝난 다음 알코올과 약솜으로 씻어내며 수술자리에 가제를 붙인다. 심령치료의사 베르벨은 이 같은 조치들은 전부 형식적인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암에서 부터 위염까지 병이란 병은 총 망라해 치료해 주는데 수술후에 환자에게 주는 약은 약초로 만든 단 한가지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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