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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축구마케팅으로 남미대륙 브라질을 접수한다.

삼성전자는 29일 브라질 최고의 명문 축구클럽 ''꼬린치안스(Corinthians)''와 2년간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상파울루 힐튼호텔에서 열린 계약 체결 행사에는 조세 로베르토 깜포스(Jose Roberto Campos) 삼성전자 브라질 법인 상무, ''꼬린치안스''의 실질적 구단주인 키아 조라비치안(Kia Joorabchian) 회장, 파울로 안기오니(Paulo Angioni) 꼬린치안스 감독 및 선수들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전자는 ''꼬린치안스''팀의 공식 스폰서로서, 유니폼에 삼성 브랜드 광고, 경기장·연습장 삼성 브랜드 광고, 클럽로고 및 선수 이미지 사용을 할 수 있게 됐으며, 상호 이익을 위한 공동 마케팅 등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1910년 창단, 南美의 레알마드리드로 알려진 ''꼬린치안스''는 브라질 상파울루를 연고로 2천 4백만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브라질 최고의 인기 명문 클럽이다.

''꼬린치안스''는 또한 The Big(Timao)이라는 닉네임으로 현지 언론의 최대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월드 클럽 챔피언십(World Club Championship)과 브라질 챔피언 컵(Campeonato Brasileiro) 등을 제패한 강력한 팀이다.

꼬린치안스의 실질적 구단주인 키아 조라비치안(Kia Joorabchian) 회장은 "꼬린치아스 클럽은 세계최고를 지향한다. 삼성전자는 21세기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브랜드로 우리팀이 지향하는 이미지와 정확히 일치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중남미총괄 박종원 상무는 "브라질 국민들에게 축구는 삶 그 자체이다.

이번 꼬린치안스 클럽 후원은 삼성전자가 축구를 통한 프리미엄 브랜드 마케팅을 전개하는 본격 신호탄이 될 것"이라면서 "삼성 아마추어 컵, 삼성 후원 팀들간 정식 경기 등 다양한 축구 이벤트로 브라질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국민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유럽축구의 본산인 영국의 ''첼시(Chelsea)와 5년간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남미축구의 최강자 브라질의 ''꼬린치안스''와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세계축구의 양대산맥을 ''삼성전자 브랜드''로 수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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