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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을 방문중인 방송위원회 ‘중남미방송교류협력단’(단장 양휘부 상임위원)은 28일(한국시간 기준), 브라질 방송통신위원회(ANATEL, The National Telecommunications Agency)와 방송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약정서(MOU)를 체결했다.

우리 방송의 중남미 지역 진출을 위해 방송교류협력단을 이끌고 브라질을 방문하고 있는 방송위원회 양휘부 상임위원은, 27일(한국시간) 브라질 통신부 장관과의 회담에 이어, 28일(한국시간) 브라질 ANATEL 아마랄 위원장을 만나 양국의 방송현황과 규제정책, 특히 방송통신융합에 따른 신규서비스의 도입과 규제정책에 관하여 논의한 후, 향후 양 기관간 방송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금번 MOU 체결을 통하여 한, 브라질 양국은 방송통신 규제정책에 대한 공통관심사에 관한 정보 및 의견교환 등 협력 틀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방송위-ANATEL 간 방송협력약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방송규제정책 분야에서의 정책 협의
▲ 양국간 방송기술 협력을 장려하기 위한 정기적 협의
▲ 방송 주파수 및 케이블TV, MMDS 등 유료방송 분야에 관한 정보 교환
▲ 교육·훈련을 목적으로 하는 교류 및 방송관련 행사 참가 상호 지원

아울러, 정례적인 협의를 통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하여 방송위원회는 이영미 국제교류부장을, ANATEL측은 호베르토 라모스(Roberto Ramos) 국제협력국장을 각각 양기관의 접촉창구로 지명하여 추후 구체적인 협력방안 등을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브라질 ANATEL은 중남미, 아프리카, 러시아 등을 포함 세계 18개국과 업무협력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방송통신분야에서 적극적인 국제협력활동을 펼치는 기관으로서, ANATEL과의 협력을 통해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등 인근 중남미 국가와의 협력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방송위 중남미방송교류협력단은 양국 MOU체결에 이어, 우리나라의 위성DMB와 양방향데이터방송 시연을 통해 신규서비스와 첨단 방송기술을 소개하였고, ANATEL 아마렐 위원장 등 관계자는 깊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 브라질 방문 기대효과

브라질은 1억 8천 만명의 인구와 37억불의 TV광고규모(우리나라 TV광고 규모 : 22억불)를 가진 거대 방송시장 국가로서 “한류” 신규 시장 개척 대상국일 뿐만 아니라, BRICS국가로서 국내 우수 DMB·디지털방송 기술 등의 진출시 효과가 크게 기대되는 국가임.

방송위원회는 이번 중남미방송교류협력단(단장 양휘부 상임위원) 일행의 브라질 방문으로 양국간 방송 교류 협력틀 마련의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그동안 방송콘텐츠 교류가 거의 없었던 남미 거점국가인 브라질에 우리 방송서비스와 콘텐츠의 중남미 진출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됨 (보도자료 출처 : 방송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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