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벌금 지불

by 윤정은 posted Jul 1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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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가 오염된 음료수를 판것이 드러나,  Alexandre da Silva Gomes 변호사에게 벌금 R$5,2mil 를 지불했다.

Alexande da Silva Gomes 변호사는 코카콜라 음료수를 사기전, 자세히 살펴본 결과
음료수에 곰팡이와 이상한 이물질들이 떠있는걸 발견했다고 한다.

Alexandre 변호사는 오염된 음료수인줄 모르고 사갔을때 집에 있는 어린아들이 마셨을수도 있다며 그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고 말했다.

이에 반격에 나선 코카콜라 회사는 "음료수를 사가지도 안았고, 마시지도 안았다.","그 곰팡이와 이상한 이물질들이 우리 공장에서 나온걸 어떻게 증명하냐"며, 어이없는 변명을 늘어놓기도 하였으며, 하물며, 그 음료수를 구입한 슈퍼마켓에 잘못을 떠넘기려 했다.
그러나 Alexandre 변호사는 "그 제품을 보고나서 병을 뜯지도 안았고, 깨트리지도 않고 그대로 증거품을 가져갔다"고 말했다.

그리고 Luiz Eduardo 판사는 "음료수 뚜껑이 뜯겨있지도 안았고, 아무런 흔적이 없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증거가 된겄이다","음료수를 만드는데 들어가는 모든 재료와, 음료수를 만드는 제작과정은 코카콜라회사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잘못을 인정하고 법원에서 내리는 벌칙을 받아야된다"고 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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