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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독일 월드컵 남미최종예선 진출티켓4장을 놓고 남미의 영원한 라이벌인 브라질(현재2위)과 아르헨티나(현재1위)가  오늘 8일(수) 저녁 9시 45분(채널 5 생중계)에 아르헨티나 Monumental de Nuñez경기장에서 양국의 자존심을 내건 한판 승부를 펼친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브라질 Mineirão 에서 벌어진 예선 1차전경기에서 브라질에게 3-1으로 패한 설욕을 이번 2차전 홈경기를 통해 말끔히 씻어 버리버리고, 1위자리를 지키겠다는 포부다.

이에 브라질축구대표팀 Parreira감독은 이번 경기에 대해 "난 그다지 중요한 경기라고 보지 않는다. 친선경기처험 경기에 임하겠다" 라는 말에 선수는 물론 기자들도 의아해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수비수인 Roque Júnior선수는 "난 절대로 친선경기라고 생각하기 싫다. 왜냐면 지금까지 아르헨티나와는 친선 그자체가 무시되어 왔다" 며 이번 경기가 두 양팀에게는 절대로 양보할수 없는 한판임을 다시한번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Ronaldinho Gaúcho선수는 "무슨 일이 일어나긴 날것이다. 꼭 이기고 돌아오겠다"라고 다짐했으며, "두팀 모두 라이벌의식이 대단하다. 그들은 꼭 우승하려고 달려들것이다. 우리도 꼭 우승하여 1위자리를 탈환할것이다. 좋은 경기가 될것이다"라고 미드필더인 Emerson선수는 덛붙혔다.

하지만 브라질은 현재 수비헛점과 잦은 패스미스등에 대해 골머리를 않고있다. 팀 반 이상이 해외파인점과, 충분한 연습시간 부족으로 인해, 지난 예선전을 치루는 동안 현재 2위에 머문것도 그렇게 순조롭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Parreira감독은 이번 아르헨티나전을 맞아 별 다른 보완책을 제시하지 않은것으로 알려져,  이 소식을 들은 기자들은 물론, 축구관계자들까지도 고심에 빠져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은 이번 대전을 맞아 Cafu 와 Juan선수를 새롭게 투입하고, 파라과이전에서 레드카드를을 받은 Belletti선수를 대신 Lúcio선수를, 그리고 Kaká, Ronaldinho Gaúcho, Adriano 와 Robinho 선수들은 예정대로 기용, 귀중한 1승사냥에 나선다.

장소: estádio Monumental de Nuñez, em Buenos Aires-ARG
날짜: 8 de junho de 2005, quarta-feira
시간: 21h45
주심: Gustavo Mendez-URU
부심: Álvaro Scarelo-URU e Edgardo Acosta-URU

아르헨티나: Abbondanzieri; Zanetti, Ayala, Milito (Coloccini) e Heinze; Mascherano, Lucho González e Sorín; Riquelme; Saviola (Delgado) e Crespo
감독: José Pekerman

브라질: Dida, Cafu, Juan, Roque Júnior e Roberto Carlos; Zé Roberto, Émerson, Kaká e Ronaldinho Gaúcho; Robinho e Adriano.
감독: Carlos Alberto Parre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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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선호 2005.06.08 22:57
    지금 막 전반전경기가 끝났는데 아르헨티나 3-0브라질이네여~
    브라질이 지고있어 좀 마음이 쯥쯔르하지만..전 내기에서 아르헨티나를 찍었거든여~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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