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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조선일보사수입 고급 포도주 가장 많이 팔려

쌍 빠울로의 고급 제품 시장이 매년 35%씩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6년 동안 성장하고 있는 명품 시장은 현재 브라질에서 연 22억 달러 상당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데 이중에 75%는 쌍 빠울로에 있다.

보스톤 컨설팅 그룹에 의하면 미국과 유럽을 통해서 유입되는 고급 제품들은 거래액이 약 8천억 달러 상당에 이른다는 것이다. 그러나 브라질은 중국이나 러시아 같은 다른 개발 도상국들과는 달리 대형 마크에 의해서 고급 시장이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다국적 마크에 의해서 형성되고 있는데 브라질에서는 다른 시들에 비해서 쌍 빠울로가 가장 두드러진 다국적 마크의 시장 형성을 보여주고 있다.

쌍 빠울로에 상점에서 에르메네지우도 자그나, 지오르지오 아르마니, 그리고 D&G브라질등의 상품들을 판매하는 안드레 브레찌씨는 그러나 당분간은 브라질에서의 상점 확대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고급 제품들을 파는 상점들의 특징은 옷이라고 해도 비싼 가격에 최소량의 제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는 소비자들이 자신이 구입한 옷과 같은 옷을 다른 사람들이 입고 있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들 상점들은 개성있는 제품들을 소량으로 판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모룸비에 오는 2006년 말경 문을 열 것으로 알려진 한 쇼핑은 이같은 고급 마크의 제품들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서 이과떼미 쇼핑의 조앙 바존 책임자는 새로 열리는 쇼핑 때문에 이과떼미 쇼핑이 탁격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 이미 고급제품들을 파는 상점들이 쇼핑에 이미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고급 제품 시장중에서도 가장 잘 팔리는 분야는 고급 포도주 시장인데 특히 수입품 고급 포도주가 가장 잘 팔리고 있다. 지난 2004년도에 고급 포도주는 2003년 보다 10%가 증가한 판매 실적을 보였는데 수입 포도주의 판매는 20%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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