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노인 예방접종 캠패인이 오는 25일부터 시작된다. 25일부터 5월 6일까지 계속될 캠패인은 60세 이상의 노인 10,6 백만명 또는 브라질 노인 인구의 70%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인들은 캠패인 기간 동안 독감 예방접종 및 파상풍, 디프테리아, 황열병 예방접종도 받을 수 있다.
양로원이나 병원에 입원해 있는 노인들도 폐질환을 위한 예방접종을 받게 되며 예방접종에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경우에만 예방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건강이 중요하다. 독감 예방접종을 받자”라는 캠패인 광고 슬로건은 오늘부터 배포된다.
위생보건부장은 이번 캠패인 광고를 위해 R$ 5백만 헤아이스가 투자됐다고 전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국제 연구 조사 결과 독감 예방접종이 노인 사망률의 50%를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노인 예방접종 캠패인은 1999년부터 실시됐으며 지난 해 브라질은 60세 이상의 노인 인구의 85%에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목표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