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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브라질지사룰라 대통령 구명위해서 사면 요청할 것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씰바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정부에 마르꼬 이르셰르 까르도소 모레이라(42)씨의 사면을 요청하게 된다.

마르꼬씨는 국제 마약 밀매 혐의로 사형을 받았는데 대통령의 요구가 받아들여질 경우 총살형 대신에 종신형 감옥으로 가게 된다.

마르꼬씨 외에도 같은 마약 밀매혐의로 또 다른 브라질인 호드리고 굴라르찌(32)가 사형 선고를 받았다. 외무부는 이들 두사람외에 다른 브라질인이 인도네시아에서 사형 선고를 받거나 다른 외국에서 처형된 기록은 없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에서 국제 마약 밀매범에게 총살형을 선고하도록 하는 법은 2000년부터 시행되고 있는데 그때부터 31명이 사형 선고를 받았다. 작년에 두명의 태국사람들이 사면 요청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사형이 집행됐다.

마르꼬씨는 지난 2003년 13,4킬로의 코카인을 소지하고 있다가 구속됐는데 그는 페루에서 이 마약들을 가지고 인도네시아를 거쳐 쌍 빠울로로 운반하려고 했었다고 진술했다. 호드리고 굴라르찌는 작년 7월에 자카르타 공항에서 6킬로의 코카인을 소지하고 있다 검거됐다. 외무부는 룰라 대통령이 마르꼬씨의 사면을 요청하는 문서를 작성하는 것을 협조하고 있다.

브라질 정부는 마르꼬씨가 브라질내게 있었다면 그의 사면을 받아들이지 않았을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이유는 브라질에는 사형제도가 없어서 최고 30년 형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브라질인을 인도네시아에서 브라질로 인계하는 것은 더 확율이 적은 것인데 범죄가 브라질에서 발생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외무부와 자카르타 주재 브라질 대사관은 이들의 구명을 위해 계속해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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