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학에 황열병 예방주사 접종

by 운영자 posted Dec 1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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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브라질지사여행하기 10일전에 맞아야

쌍 빠울로주 보건국은 이번 방학기간동안 황열병 예방 접종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방학을 이용해서 황열병에 걸릴 위험이 있는 지역으로 여행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인데 예방 접종은 여행하기 10일전에 맞아야 한다.

쌍 빠울로에서 마지막으로 황열병이 발생한 것은 지난 2000년으로 두명이 황열병에 결렸었다. 북부지역이나 중서부지역을 여행할 사람은 특별히 주의를 해야 하는데 고이아스, 또깐찐스, 혼도니아, 빠라, 마또 그로쏘, 그리고 마또 그로쏘 도 술같은 지역들은 황열병에 걸릴 위험이 있는 곳들이기 때문이다.

북동지역은 마라녕과 삐아우이지역이 위험지구이고 미나스 제라이스도 주의를 요하는 곳이다.

또 쌍 빠울로와 미나스 제라이스의 경계지역으로 여행할 사람들은 반드시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한다.

황열병 예방 주사는 무료이며 주 관할 보건소, 과룰류스나 꽁고냐스 공항, 바하 훈다와 찌에떼 버스 터미널, 그리고 쌍 빠울로의 끌리니까스 병원등에서 접종할 수있고 한번 접종을 하면 10년간 유효하다.

황열병은 뎅기를 옮기는 이집트 모기에 의해서 물리면 발병하는데 고열과 두통, 메스꺼움과 요통, 오한 , 발작등의 증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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