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 시장 후보들 TV토론

by 주지 posted Oct 0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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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브라질사어제 글로보 방송에서 실시된 쌍 빠울로 시장 후보들의 1차전 마지막 TV토론에서 후보들은 긴장한 나머지 말까지 더듬으면서 진행했다.
여론 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PSDB의 조세 쎄하와 PT의 마르따 수쁠리씨 후보가 집중적으로 관심의 대상이 되었는데 이번 토론회를 마嗤렝막?사실상 공식적인 선거 운동은 끝나게 된 것이다.

오는 일요일 투표일까지 후보들은 선거운동을 하지 못하게 되어 있다.
쎄하와 마르따 후보의 공방전은 프로그램 시작부터 열기를 띄기 시작했는데 쎄하 후보는 마르따 후보에게 현재의 시정부는 너무 고급스러워서 실직율을 감소하는데 방해만 되고 있다고 비난했고 마르따 후보는 PSDB전 정부가 시를 이모양으로 만들어 놓았다고 되받았다.

쎄하 후보는 PSDB는 쌍 빠울로시를 다스려본 적이 없다고 하면서 마르따 시장 임기동안 2천 500개의 기업들이 시를 떠났다고 말했다.
마르따 후보는 쎄하를 향해서 남이 이루어 놓은 것을 가지고 합승해서 가려고 한다면서 "지금 말하기는 쉽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운 것이다."라고 말했다.
쎄하의 공격적인 질문에 마르따 후보는 가끔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이들 두 후보외에 빠울로 말루피는 PSDB주정부를 향해서 대중 안전문제를 들고나왔고 루이자 에룬지나 후보는 경제정책을 들고 나와 룰라대통령 뿐 아니라 훼르난도 엔히께 까르도조 전 대통령까지 비난을 했다.

토론이 진행되는 글로보 방송국의 방청석 맨 앞줄에는 마르따 후보의 현재 남편 루이스 화브레씨와 선거 프로그램 제작자 두다 멘돈사가 앉아있었고 그 뒤로 네번째 줄에는 마르따의 전남편 에두아르도 수쁠리씨 상원의원과 아들 수쁠라가 자리를 했다.
방송이 진행되는 글로보 방송국내에는 군경이 무장을 하고 퍼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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