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레선수의 1958년 유니폼 10만달러에 판매

by 벼리 posted Sep 25, 200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펠레선수의 1958년 유니폼  10만달러에 판매


축구의 황제 펠레선수가 1958년도 월드컵에서 입은 유니폼이 런던의 경매장에서 10만 달러에 판매됐다.
당시 펠레 선수는 17세였는데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두골을 넣어 브라질에 승리를 안겨주었다.
당시 브라질은 스웨덴을 5:2로 이겼다.

AP통신은 펠레 선수의 유니폼은 R$125.389.부터 시작해서 경매에 붙여졌는데 결국은 시작된 금액 보다 낮은 R$ 105.600.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전통적인 브라질 대표팀의 유니폼인 노란색을 이경기에서는 입지않고 파란색의 유니폼을 입었는데 이는 스웨덴이 노란 색으로 출전했기 때문이었다.

크리스찌 경매장에 의하면 펠레 선수의 유니폼은 익명을 요구한 한 수집가에 의해서 경매장에 나왔는데 그는 전화로 경매시작 금액을 말했고 예상했던 것에 못 미치는 금액에 낙찰됐다고 발표했다.

크리스찌 경매장 측은 18만 달러로 낙찰될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2002년에 지난 1970년 월드컵 경기에서 펠레 선수가 입은 유니폼은 28만 3천달러에 낙찰되 최고 기록을 세웠다.

door.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