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닷컴] 브라질 한인복지회(회장 서주일)에서는 7월 20일(토) 오전 9시부터 뻬루이비(Peruibe)시에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한다.
한인복지회는 지난 3년 동안 이따하엥(Itanhaem)을 방문해 매년 1회씩 의료봉사를 실시해 시는 물론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뻬루이비시 방문은 해당 시 시립병원 원장으로 근무하는 강용환 박사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이번 의료봉사를 위해 뻬루이비시에서는 45인승 버스와 15인승 버스 두 대를 제공하며, 당일 저녁에는 시장 주최 만찬(19:00)도 예정되어 있다.
올해는 의료봉사 및 음식제공 외에도 뻬루이비시 축구팀과 충무 축구팀간의 축구친선경기(14:00)와 브라질태권도시범단(단장 오창훈)의 태권도 시범(17:00)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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