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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브라질 지사 “남미에서는 관료주의 무너져야 발전할 수 있어”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씰바 브라질 대통령은 수요일 라틴 아메리카의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그리고 사회적으로 뭉치려는 것을 저해하는 관료주의를 비난했다.
“우리는 남미 대륙에서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그리고 사회적으로 발전하는데 관료주의가 무너지지 않는 한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제5회 브라질-베네수엘라의 만남이 이루어진 마나우스에서 한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에 의하면 라틴 아메리카국들은 무역 균형을 이루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이로 인해서 협상에 어려움을 주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통령은 남미의 대통령들에게 이런 관료주의를 해결하기 위해서 함께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제안했다.
“우리는 남미의 나라들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들이 반 관료주의를 실행하기 위해서 필요하다면 남미의 나라들 국회에 이 문제를 서한으로 보낼 수도 있다.”고 대통령은 말했다.

이 연설에서 룰라 대통령은 베네수엘라의 우고 샤비스 대통령에게 지난 8월의 선거에서 승라를 거두어 다시 대통령의 직분을 맡게된 것을 축하하면서 “베네수엘라는 민주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나는 여러번 샤비스 대통령이 고통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샤비스 대통령은 민주적인 방법을 원치 않는 사람들과 그를 원치 않는 사람들로 인해서 많은 고통과 근심의 세월을 보냈다.”고 했다.

룰라 대통령에게는 진 사람들이나 이긴 사람들이 존재하지 않는다면서 “우리는 국민들의 의도를 파악할 줄 알아야 한다. 국민들 일평생 가난한 자들을 위해서 바친 대통령을 지지하는 것을 결정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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