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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과 점수 깍여도 여전히 사용


운전을 하면서 핸드폰을 사용하는 것은 브라질 교통 법규에 위반된다는 것을 다 알면서도 벌금을 물고 점수가 깍이는데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이 법을 지키지 않고 있다.
금년 3개월 동안 교통국은 4만 1천 143명의 운전자들에게 벌금을 부과했다.
이는 작년의 같은 기간에 비해서 32%가 증가한 것이다.

지난 2002년에는 운전을 하면서 핸드폰을 사용해서 벌금을 문 운전자들은 2만 7천 892명이었다.
미국의 위스콘신 대학이 실시한 한 연구는 운전을 하면서 핸드폰을 사용하면 뇌의 산소가 줄어든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는 같은 시간에 두가지의 행동을 할 때 나타나는 결과를 실험한 것이다.” 라고 화비오 라씨 교통 전담 의학자는 말했다.

화비오씨는 운전을 하면서 핸드폰을 사용할 경우 방향 감각을 잃을 수있고 이로 인해서 사고를 유발할 수 도 있다고 했다.
브라질의 경우 운전하면서 핸드폰을 사용하는 것은 중점죄에 해당하고 R$85,13의 벌금과 4점의 점수를 잃게 되는 처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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