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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심원들“그는 멀쩡한 정신이었다”

전 의대생 마떼우스 다 꼬스따 메이라(29)에게 120년 6개월이 선고됐다.
그는 1999년 모룸비 쇼핑의 극장에서 3명을 살해하고 4명을 부상당하게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
목요일 밤에 마리아 쎄씰리아 레오니 판사에 의해서 발표됐는데 마떼우스는 재심을 청구할 수 있다.

120년 중에 110년 6개월은 감옥에서 생활을 하게 되어 있는데 그가 교도소 생활을 하는 최대한의 기간은 30년이다.
재판은 화요일에 시작해서 피해자들의 가족과 친척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4명의 여성과 3명의 남성들로 구성된 배심원들은 목요일 밤 7시 30분에 형을 결정하기 위해서 모여 회의를 했고 밤 10시 50분에 형이 선고됐다.

마떼우스는 1999년 사건 후‘쇼핑의 저격수’로 알려졌는데 당시 쌍 빠울로의 싼따 까자 미세리꼬르지아 의과대학 6학기를 공부하고 있었다.
판사는 판결문을 낭독할 때 마떼우스가 범행 당시 온전한 정신이었으며 옳고 그름을 판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고 하면서“범인은 정신병자로 인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비겁하게 극장안으로 들어갔다. 피해자들은 인질이 되고 생명을 잃게되는 상황에 대해서 아무 잘못이 없다. 그는 범행을 계획했고 선량한 사람들을 죽였다. ”고 판사는 판결문에서 밝혔다.
판결문의 낭독이 끝나자 마떼우스에 의해서 사망한 에르메 루씨아 자또바 바다스(46)의 딸은 “살인자”라고 소리쳤다.

극장 안에는 60명 이상의 사람들이 있었고 마떼우스는 검찰에 의해서 3건의 살인과 36건의 살인 미수를 적용 고발당했다.
범행 당시 그가 가지고 있던 기관총은 40개의 총알이 있었기 때문에 40명을 사살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었다고 검찰을 밝혔다.

3명을 살해한 3개의 총알 외에 1개는 화장실의 거울을 깨는데 사용했다.
2003년 초 이 사건의 재판은 2월 4일로 결정했다가 밀어졌다.
목요일 넬손 제라우도 호드리기스 다 씰바 검사는 고소문에서 마떼우스가 극장 안에서 총을 쏠때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씰바 검사는 마떼우스의 성격이 유별난 사람이라고 평가하면서 범인은 극장으로 가기 위해서 코카인을 복용했다고 했는데 진술에서 마떼우스는 범행시 마약을 복용했다는 사실을 부인했다.
씰바 검사는 범인에게 최고 형을 구형했고 배심원들은 “그는 약을 복용하면서 평생 감옥살이를 해야 한다. 마떼우스가 30년 이전에 출옥하는 것을 용납해서는 않된다.”고 했다.

그러나 마떼우스의 변호인단은 마떼우스가 부분적으로 정신 질환을 앓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우리는 그가 정상적인 사람이라고 하는 것을 인정할 수가 없다. 이 사람을 책임이 축소된 상태에서 재판하기를 원한다.”고 도밍고 아르조니스 변호사는 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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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선 2004.06.09 09:02
    ㅁㅣ.친.놈. 세상에 존재해선 안될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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