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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브라질 지사집권 500일 맞아 정부 업적 보여주는데 촛점

뉴욕타임스에 실린 기사 때문에 실추된 이미지를 개선하고 경제정책에 대한 비난의 소리를 재우기 위해 루이스 이나씨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이 라디오와 TV 방송을 최대한 활용할 방침이다.
지난주 14일로 집권 500일을 맞은 룰라는 20일 저녁에도 국내 경기가 회복 신호를 보내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성장을 거듭할 것이라는 내용의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현 정부의 경제정책이 비평을 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금리 인하나 경기 회복이 생각보다 더디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룰라 대통령은 두시간 가량에 걸쳐 녹화된 담화에서 “브라질은 발전했다”고 주장하고 그 동안 정부가 이룩해 놓은 성과들을 열거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인플레 통제와 올 상반기 GDP(국내총생산) 증가, 사상 최대 규모의 무역흑자, 공업계 생산량 증가, 소매업계 매출 증가 등의 통계 자료에 촛점을 맞추었으며 사회 분야에서는 영세가정들에게 지급하는 ‘볼사-파밀리아’ 수혜 대상 확대와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노동부에 정식 등록된 고용인의 수가 53만5천명이나 늘어난 점 등을 제시했다.

룰라 대통령은 발도미로 지니스 스캔들이 터진 2월부터 계속 정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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